문경시는 8월 6일 문경문화원 3층 제1강의실에서 경북도청, 경북지방경찰청, 문경시, 예천군,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 관련 유관기관(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관련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무조정실 국민생명살리기 추진단 주관으로 열렸는데, 기관별로 교통안전 관련 추진실적 발표와 향후 교통안전 대책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오후에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두 최근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현장을 방문해 교통사고 발생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에 대한 논의도 했다.
권순구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교통사고 발생지역에 대한 도로교통 환경 개선,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등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교통 사고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 등 안전한 문경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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