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호계면 이장자치회장은 25일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34포(100만원 상당)를 호계면에 전달했다.
정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쌀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정재원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인데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정현호 호계면장은 “올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도록 주변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주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호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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