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산학협력처(처장 김태용)는 지난 25일 학과 지도교수 및 산업체 코치교수,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참가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문경대학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정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수강생이 한 학기 동안 산업체 코치교수 및 지도교수의 도움으로 산업체 현장에서 요구되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용화하고 이를 겨루는 대회로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외부심사위원을 초빙해 심사의 공정성을 기했다.
대회는 보건의료재활과,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재활상담복지과, 호텔조리과 등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창의형 8개팀, 기업형 8개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출품한 작품들이 경쟁을 펼쳐‘Movenent'팀(보건의료재활과)이 ‘비만 클리닉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태용 처장은“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핵심적인 역할인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힘써 주신 지도교수님과 산업체 현장코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상팀
·최우수상 1팀 – Movement(보건의료재활과)
·우수상 2팀 – 너나들이(유아교육과). Life-Star(사회복지과)
·장려상 3팀 – 문경곤듀들(호텔조리과), 맘모스(유아교육과),
그린라이트(보건의료재활과)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유아교육과(학과장 문선영)는 문경시 다문화가정 영유아를 위한 교육키트 100개를 제작하여 25일 문경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 ]
유아교육과는 다문화역량을 갖춘 유아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비교 및 다문화 프로그램, 그리고 2015년부터 다문화가정 영유아 대상 멘토링 활동을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을 위한 키트를 제작, 배포했다.
다문화가정은 배부받은 동영상 교육키트를 이용해 유아, 부모가 함께 놀이한 후, 2021년 2월 중 놀이 결과물을 센터에 전시할 예정이다.
문경대학교는 2018년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으며, 2019년부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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