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김진욱)는 12월 1일 소방서장 및 상주 병성교회 김종순 목사 , 점촌시민교회 장로, 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민의 행복한 삶과 소방대원의 안전, 코로나19 감염예방 등을 기원하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은 청사 전정에서 찬송 – 말씀과 기도 – 점등 – 캐럴송 순으로 진행했는데, 추운 날씨에도 훈훈함이 감도는 소방대원들의 사랑의 마음이 청사를 넘어 문경시 전역으로 울려 퍼지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점등된 크리스마스트리는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어려웠던 2022년을 보내며 아기예수님 탄생 축하와 문경시의 행복과 안전을 기원하며, 문경소방서가 안전 문화의 통로가 되고자 12월 1일부터 새해 1월 14일까지 한 달 보름간 점멸 없이 점등한다.
김종순 목사는 "문경시가 각종 재난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며 오늘 점등된 불빛처럼 우리 국민 모두가 밝은 마음으로 따뜻한 연말 잘 보내고 새 소망의 빛으로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 며 기도했다.
김진욱 서장은 “올 한해 코로나19 증상 환자, 화재, 태풍, 산악, 생활안전,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귀한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한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까지 완벽히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소방서(서장 김진욱)는 11월 30일 문경시 모전동 실내체육관에서 2022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경연대회 및 체육대회는 소방기술능력 배양, 의용소방대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의용소방대원의 재난현장 활동능력 제고를 위한 기술경연과 어울림 행사를 통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경연은 방화복 입고벗기, 소화기 들고 달리기, 제기차기 등 3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장, 박영서 경상북도의회수석 부의장, 김창기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 김미량 회장, 안동 의용소방대 연합회 등 56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욱 소방서장은 “지역 봉사조직으로서 소방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의용소방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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