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건축 김미애 대표는 2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세트 5채(50만원 상당)를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점촌5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인 김미애 대표는“급작스레 추워진 날씨로 어려운 분들에 대한 걱정이 들었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따뜻한 손길이 물결처럼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욱 점촌5동장은“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쳐주심에 감사드린다”며“동 차원에서도 오늘의 후원 활동을 추진력으로 삼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취약계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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