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면새마을회(회장 박찬용, 부녀회장 정현이) 회원 30여명은 17일 호계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서 단호박 모종과 메리골드 꽃씨 2000본을 식재했다.
단호박 재배사업은 호계면 새마을에서 추진하는 수익사업으로, 올해로 13년째인데, 매년 발생한 수익금은 노인복지시설 및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찬용, 정현이 회장은“바쁜 농사철이넫도 많은 회원이 참석해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고,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되자”고 말했다.
김옥근 호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 노력하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고, 단호박 재배사업과 아름다운 호계면 가꾸기에 애써주신 만큼 풍성한 수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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