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아하키연맹 정기총회 및 환영리셉션이 3월 23일 오후5시30분 STX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타얍 이크람' 국제하키연맹회장, 신현국 시장,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 '후미오 오쿠라' 아시아하키연맹회장, 최보근 문체부 체육국장, 아시아 각국 연맹회장,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문경지역 내빈으로는 박영서 도 수석부의장, 신성호, 진후진, 이정걸, 김경환 시의원, 고정환 문경시노인회장, 송명선 축협장, 최종성 산림조합장, 황준식 문경농협장, 홍종대 서문경농협장, 노순하 체육회장, 이춘대 체육회부회장, 하인용 문경시하키협회장, 손국선 바르게살기문경시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현국 시장은 영어로 진행된 환영사에서 "2023 아시아하키연맹 정기총회를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에서 개최해 매우 영광스럽고, 문경 개최를 적극 지원해주신 '타얍 이크람' 국제하키연맹회장님, '후미오 오쿠라' 아시아 하키연맹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님,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말했다.
이어 "이곳 문경은 엘리트 체육의 산실인 국군체육부대가 있고, 2015년에는 117개국 7천45명이 참가한 세계군인체육대회르르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이외 정구 등 국제대회 개최로 각광받는 글로벌 스포츠도시이고, 이번 정기총회가 회원국 상호간 우호증진 교류 촉진에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영어 인사말이 끝난 후 신 시장은 여러분들의 오늘 행사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노래 한곡조를 선문하겠다며 "별빛같은 내사랑아"를 열창해 앙콜을 받았고, 이어 아리랑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은 신현국 시장에게 기념패를 증정했고, '타얍 이크람' 국제하키연맹회장은 신현국 시장에게 문경개최의 감사의 뜻을 담은 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 등 시간을 가졌다.
앞서, 경북도립국악단의 국악공연과 문경시립청소년무용단의 부채춤 공연 때는 각국의 참가 대표들이 큰 박수를 보냈다. 행사는 황재용 의장, 문체부국장, 국제회장, 아시아회장의 축사와 이기홍 대한체육회장, 유승민 IOC 위원의 축하 영상 인사말, 주미 가수의 축하공연, 건배 및 만찬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이모저모
현장에서 장영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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